환절기라 전철안에서 기침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마주치는데, 마스크를 안쓰고 있으면 정말 눈살 찌푸리게 하는데요. 사실 "눈살 찌푸리다"는 순화된 표현이고 막말로 째려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째려보다"는 뜻을 가진 "cut eyes at"을 살펴볼까 합니다. "cut eyes at"은 속어로 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진 않습니다만 미드, 영화, 책에 자주 등장합니다. "cut eyes at"의 순화된(?) 표현 하나를 소개하자면 "give someone a stink eye"가 있는데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기분이) 더러워지는 눈(길)을 주다"입니다.
"cut eyes at somoene"과 "give someone a stink eye"는 째려보다, 노려보다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럼 아래 예시를 통해 이 표현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해 볼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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