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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외국계 회사에 다니면 본사 또는 다른 지역 사무소와 가끔 영어로 회의를 할 때가 있는데요.
이때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인사
본인이 소집한 회의일 경우, 참석해 줘서 고맙다는 얘기로 시작하거나,
"먼저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irst, thank you all for coming."
"먼저 회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First, I'd like to welcome everyone to the meeting."
아님, 참석자가 다 왔으니 바로 회의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모두가 모였으니,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Since everyone is here, let's get started/kick it off.
2. 회의 목적 소개
회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참석자에게 회의의 목적을 상기시켜 줍니다.
"오늘 회의는 프로젝트 A 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했습니다."
"I arranged today's meeting to discuss Project A status. "
또는
"I called today's meeting to discuss Project A status."
또는
"We're here to discuss Project A status."
3. 회의 중 확인할 것이 있을 때
회의가 진행되면서 궁금한 것이나 확인해 보고 싶은 부분들이 생기는데요.
이때 정중하게 회의 중간에 끼어들 수 있게 해주는 몇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말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라고 말한 부분에 관해 명확하게 짚고 싶은데요."
"Sorry to cut you off, but I want to clarify what you said about ~"
또는
"Sorry to interrupt, but I'd like to clarify what you said about ~"
"말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대해 다시 얘기해 볼 수 있을까요?
"Sorry to stop you, but can we circle back to ~?"
"Sorry to stop you, but can we go back to ~?"
4. 회의 중간에 나와야 할 때
다른 회의랑 겹치거나 다른 일로 회의 중간에 나와야 할 때가 있잖아요.
이때 쓸 수 있는 표현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다른 회의가 있어서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Sorry, I have to leave. I have another overlapping meeting."
(줌회의일 경우) "Sorry, I have to leave. I have to jump on another call."
5.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확인할 때
회의 막바지에 접어들면 회의 종료 전에 합의 또는 동의된 내용을 재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동의한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게요."
"Let me quickly run through what we've agreed on, today."
"Let me briefly go over what we've agreed on, today."
"Let me recap what we've agreed on today,
또는
"I'll quickly run through what we've agreed on today."
"I'll briefly go over what we've agreed on today."
"I'll recap what we've agreed on today."
6. 회의 종료
회의에서 논의할 내용을 마쳤다면, 회의를 종료해야겠죠.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Let's end the meeting now."
"Let's close the meeting now."
"Let's wrap up the meeting now."
또는
I guess that'll be all for today.
마무리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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