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도 있지만 마음을 정하지 못해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결정도 있잖아요. 저는 요즘 유튜브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해야 하나...말아야 하나...하면 잘 할 수 있을까... 뭐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누가 저에게 "유튜브 할꺼야?"라고 물어본다면, 전 아마도 "아직 마음 못 정했어/아직 망설이고 있어/ 아직도 할까말까 고민중이야."라고 얘기하겠죠. ㅎㅎㅎ 영어로 이런 상황에 딱 쓸 수 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마음을 정하기 어렵고 망설일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죠.
한국어로는 "아직 마음을 못 정했어", "아직 결정을 못했어" 또는 "아직도 망설여져"가 가장 유사한 표현일 것 같은데요.
"be in two minds about something or doing something"은 마음을 못 정해 결정하기 어려울 때나 뭘 하기에 망설여 질 때 사용합니다.
새로운 표현 하나를 배웠으니 이제 누군가 결정했어라고 물어보면, "I haven't decided(결정 못했어)"나 "not yet(아직)"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고민하고 있다는 뉘양스를 풍기며 이 표현 "I'm in two minds about it"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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