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영어공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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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속담) If you can't stand/take the heat, get out of the kitchen.
들어가면서... 최근에 친구를 만났는데 직장 관련 푸념을 하면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라면 말하더라고요. 그 친구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 개인이 조직을 바꾸긴 힘든 건가 하는 생각에 조금 서글퍼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어 표현으로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와 비슷한 영어표현을 살펴보려 합니다. 뭐 제목에 이미 나와 있듯 "if you cannot stand the heat, get out of the kitchen."인데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열기를 못 견디겠으면 부엌에서 나가라라는 뜻입니다. 한국 표현에서의 절간과 스님이 영어 표현에서는 부엌과 요리사로 바뀝니다. 이 표현은 1945년부터 1953까지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해리 트루먼이 사용하면서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2023.03.23 -
(자주 쓰는 영어 표현) water under the bridge
들어가면서... 어제는 병원에 다녀오느라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포스팅을 기다리신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를... 사실 병원 방문 전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작년에 수술한 부위가 회복되고 문제없는지 등 경과를 듣기 위해 몇 가지 검사를 하는 날이었거든요. 평소에도 워낙 걱정쟁이라 걱정이 많은데 어제는 특히 일이 손에 잘 안 잡힐 정도로 걱정이 폭발했습니다. 다행이게도 경과가 좋아 주치의 선생님이 이제 주기를 좀 길게 가져가면서 모니터링만 하자고 하셔서 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water under the bridge"이란 영어 표현을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컴퓨터를 켰습니다. "water under the bridge"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다리 아래 있는 물이야"인데요. 항상 흐르고 ..
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