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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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영어 표현) a pie in the sky
들어가면서... 저는 일주일마다 복권 5천 원어치를 사는데요. 운복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소액도 당첨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근데 수십 명의 당첨자 소식을 기사를 보거나 전해 들으면 이게 누구한텐 그림의 떡이지만 현실이 된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 "a pie in the sky"를 쓰고 싶어 키보드를 들었습니다. "a pie in the sky"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하늘 위에 파이인데요. 한국어 표현으로는 그림의 떡입니다. 그림의 떡이나 하늘 위의 파이나 둘 다 먹긴 글렀죠. ㅎㅎㅎ "a pie in the sky"의 유래는 1911년 존 힐스가 구세군의 찬송가를 개사한 패러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시 노동운동가였던 존 힐스는 구세군이 배곯고 있는 사람들을..
2023.03.13 -
한 방에 정리하는 정관사 (The) 용법
들어가며... 이전 포스팅에서 부정관사와 그 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관사와 그 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관사는 한국어에서는 없어 한국인들이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 중 하나입니다. 관사란 명사 앞에 쓰여 명사의 단복수 및 성격을 나타냅니다. 영어에는 두 개의 관사가 있는데 하나는 부정관사이고 다른 하나는 정관사입니다. 부정관사 정관사 간단히 설명하면 정관사는 명사의 단복수와 성격이 정해졌을 때 쓰는 관사이고 부정관사는 명사의 단복수와 성격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쓰는 관사입니다. 정관사란... 청자/독자에게 명사의 단복수와 성격이 정해졌을 때 사용하는 관사 정관사는 부정관사와는 달리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정관사를 가산명사와..
2023.03.12 -
한 방에 정리하는 부정관사 (a/an) 용법
들어가며...관사는 한국어에서는 없어 한국인들이 영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 중 하나입니다. 관사란 명사 앞에 쓰여 명사의 단복수 및 성격을 나타냅니다. 영어에는 두개의 관사가 있는데 하나는 부정관사이고 다른 하나는 정관사입니다.부정관사정관사간단히 설명하면 정관사는 명사의 단복수 성격이 정해졌을 때 쓰는 관사이고 부정관사는 명사의 단복수 성격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쓰는 관사입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좀 어렵게 들리는데요. 부정관사란...청자 또는 독자에게 명사의 단복수 또는 성격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관사 부정관사는 크게 두개로 다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는 가산명사의 단수 앞에 사용하는 a 또는 an, 그리고 가산명사의 복수 또는 불가산명사 앞에 사용하는 무관사가 있습니다. 가..
2023.03.12 -
(알아 두면 유용한 표현) have a bee in one's bonnet
들어가면서... 회사 후배 중에 요즘 베이킹에 푹 빠져 사는 친구가 있는데요. 시간만 나면 베이킹 얘기를 주구장창 해댑니다. 최근에 가스 오븐을 구입한 뒤로는 더 신나서 만나면 베이킹 얘기만 하는데요. 그래도 만날 때마다 빵이랑 디저트류로 이것저것 챙겨 주고 해서 고마운 친구죠. 그래서 오늘은 "have a bee in one's bonnet"이라는 표현을 포스팅하고 싶더라고요. "have a bee in one's bonnet"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모자 안에 벌이 들어있다인데요. 주로 어떤 것에 심취에 있어 그것만 생각 또는 얘기할 때 사용합니다. 이 표현의 유래는 15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스코틀랜드의 "a head full of bees"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어떤 생각..
2023.03.09 -
(자주 쓰는 영어 표현) Give someone/something a wide berth
들어가면서... 살다보면 오고가다 마주치는 사람들 중에서 거리를 좀 둬야 하는 분류가 가끔 보입니다. 그건 비단 매일 마주치는 회사 동료뿐만이 아니라 오랜 친구 사이에서도 가끔 보여 허탈할 때가 있죠. 이래서 오늘 이 표현이 생각이 났나 봅니다. "give someone a wide berth"라는 표현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누군가에게 넓은 정박지를 주다입니다. 여기서 berth는 배를 정박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배를 정박할 만큼 넓은 거리를 유지하며 멀찍히 떨어져 있고 싶을 때겠죠.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표현의 유래는 17세기 초에 시작된 대형 선박의 등장이었습니다. 대형 선박이 항구에 정박할 때 선박 간 충분한 거리가 있어야 움직이기도 자유롭고 하역도 용이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2023.03.08 -
(영어 속담) The squeaky wheel gets the grease.
들어가면서... 요즘 회사의 업무 평가 시즌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 속담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The squeaky wheel gets the grease."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삐걱대는 소리를 내는 바퀴가 기름칠을 받는다"인데요. 시끄럽게 굴수록 관심을 받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미국 속담으로 한국어 속담으로는 아마도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우는 아이 젖 준다" 또는 "보채는 아이 젖 준다"와 가장 유사할 것 같네요. 이 속담의 가장 잘 알려진 유래는 미국의 유머작가인 조쉬 빌링스가 1870년에 쓴 더 킥커(the kicker)에서 처음 사용해서라고 합니다.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The Kicker [여기서 kicker는 반전이란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I hate to be ..
2023.03.07